'사랑이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6/12 오랜만의 사색 +α (1)
idntity crsis
1 자기 인식의 위기, 자기 정체감의 위기 《사춘기 등의 시기에 자기의 실체에 의문을 가짐》
2 자기 목표의 상실

그래. 이제야 사춘기가 오는 모양이야.
어쩌면 이제서야 철이 들려는 건지도.

요즘들어 복잡한 생각을 자꾸 하게돼.
미래에 대해서... 내 직업에 대해서.

나라는 존재의 정의는 하나님 이외엔 할 수 없어.
나머진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나의 일부일 뿐.


사랑하다
━ ⅰ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다.
━ ⅱ
 부모나 스승, 또는 신이나 윗사람이 자식이나 제자, 또는 인간이나 아랫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다.

Love (loves, loving, loved)
1 If you love someone, you feel romantically or sexually attracted to them, and they are very important to you.
2 You say that you love someone when their happiness is very important to you, so that you behave in a kind and caring way towards them.

내가 말하는 사랑은 당연히 이성간의 사랑이겠지.
그런데, 그 사랑에는 기한이 있다면서?
3년이라던가?

불타는 듯한 열정이 3년정도 간다는 말이겠지. 사랑에 기한이 어딨어?
사랑은 변하지 않는거야. 뜨거운 열정이 식고, 그 열정을 사랑이라 생각한 마음이 변하는거지.

요즘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매우 좋아한다'는 의미로 쓰고 있는것 같아.
물론 그런 식으로 '사랑'이 쓰이기도 해. 허나, 이성간의 사랑은 그런 뜻으로 쓰여서는 안돼.

우리말 사전에는 떡하니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다.' 고 되어있네. 이건 아닌데.
영어의 love를 봐. '1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로맨틱 혹은 성적으로 끌릴 것이고, 그들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하다.'
끌리는건 같지만, 좋아한다고 써있는 것과,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다르지?
두번째 뜻은, '2 당신은 누군가의 행복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할 때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래서 당신의 행동은 그들에게 친절하고 그들의 길을 도와주려고 한다.'
영어 안되누만. =_=; 뒷쪽 잘 모르겠어. 아무튼, 그 사람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것. 그것이 사랑이라고. 영어는 참 친절한것 같아. 하지만 영어때문에 사랑한다는게 좋아한다고 쓰이게 된걸지도 모르겠어.

사랑의 종류(펼침)


여기엔 나도 처음 보는 종류가 있네.
간단히 나누자면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이 있겠지.
전자를 '에로스적인 사랑'이라고 하고, 후자를 '플라토닉한 사랑'이라고 해.
에로스에 가까울수록 사랑은 쉽게 변하지. 플라토닉에 가까울수록 변치 않고.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아가페'가 진정한 사랑이라는 거야.
에로스는 그야말로 성관계로 이루어진 것이지. 상대의 몸과 성적인 매력에 빠진 상태. 이것도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불러. 허나, 쉽게 변심하고 말지. 질리니까.
루두스는 사랑이라고 보기엔 부족해보이네. 하지만 서로 편해서 사랑한다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게 진짜 사랑인가는 모르겠지만. 편하긴 하겠다. 행복하진 않아도.
스토르지는 은은한 사랑이네. 이건 사랑의 기한 같은건 따질 필요가 없겠어. 이건 떨어질수없는 친구같은 사이잖아. 열정은 부족하더라도..
마니아는 그야말로 열정 덩어리네. 나도 겪어봤다고 할 수 있지. 집착과 독점욕으로 거의 미쳐가는 수준이야. 그리고 이건, 사랑이 아니야. 겪어본 사람이 말하건대, 이건, 정말 단번에 끝나버려.
프라그마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이 많지. 맞선을 보고 결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 근데, 행복할까?
아가페는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사랑이 되어가는 거야. 내가 볼 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사랑이기도 하고. 내가 바라는 이상이지.

나는 루두스로 시작해서 마니아를 거쳐서 아가페로 가고 있어. 중간에 거친 마니아 단계... 정말 최악이었어.
아직도 약간은 나타나려고 할 때도 있지만, 난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거야.(솔직히 중간에 에로스가 끼인다고 해도 좋을것 같아^^ㅋ)

아무튼, 사랑이 변한다느니 하는 헛소리들과 아무나 보고 사랑한다고 난리치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였어. 사랑도 오,남용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사랑이란 건, 뭐라고 뭐라고 해도 굉장히 소중한 것이니까.



(추가작성 08.6.17)

또다른 사랑의 스타일 분류(펼침)


이 분류에 따르면, 난 로맨틱 스타일이네.ㅋㅋ
이 글을 통해 보면 아가페보단 로맨틱에 더 가까워.
흐음... ㅇㅅㅇ 분류법 이상해.

무조건적인 사랑. 그것을 추구하고 있어. '그대가 어떠하든지 사랑하겠소'있자나. 그거.
그게 아가페 아닐까? 무조건 다 갔다 바치는건,, =_= 기독교적이긴 할수도 있지만...
이성간에 할 사랑은 아니라고 봐. =_= 둘 다 그런 아가페 해봐. 그럼 어떻게 되겠어?
여보먼저 당신먼저 하다가 결국 짜증나서 싸우게 될껄? 그럼 올바른 사랑이 아니지.

난 로맨틱을 추구하기도 해.
왜냐. 내 이상형이 그녀니까.^_^
내 사랑은, 내 이상형=그녀 스타일의 사랑이야.
그래서 난 여러가지 스타일이 가능하지.
정신적인 사랑, 불타는 사랑, 육체적인 사랑, 로맨틱한 사랑, 그리고 영원한 사랑.
불타는건 좀 자제하고 있지만. =_=

로맨틱.
이거 맘에 들었어.
Posted by Ciel Noi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2/28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