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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것




이 노래처럼.

뮤비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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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솔직히 말할것이 있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해왔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람을 모릅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좋은지, 어떻게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갈지 모릅니다.

그런 제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짐작하신대로, 저는 사랑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그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내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잘 모릅니다.

지금까진 어떻게 잘 견뎌내 왔습니다. 여러번 위기가 있었지만, 그건 제 힘으로 푼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고맙게도 이해심이 많았던 것이었죠.

저는 그녀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사람입니다.

절대로 잃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아니, 사랑받는 방법을 모릅니다. 사랑이야 언제까지나 계속 할 수 있으니까요.

왜 모르냐고요?

그녀가 제 인생에서 첫번째 여자친구거든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이라, 눈치도 없고 행동도 어설프고 타이밍도 못맞츱니다.

완전히 바보에요.

사랑하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뿐으로 밀고 나가는, 나머지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사랑 하나밖에 믿을 것이 없네요..

지금은 사랑이 변치 않기만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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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사색 +α

idntity crsis
1 자기 인식의 위기, 자기 정체감의 위기 《사춘기 등의 시기에 자기의 실체에 의문을 가짐》
2 자기 목표의 상실

그래. 이제야 사춘기가 오는 모양이야.
어쩌면 이제서야 철이 들려는 건지도.

요즘들어 복잡한 생각을 자꾸 하게돼.
미래에 대해서... 내 직업에 대해서.

나라는 존재의 정의는 하나님 이외엔 할 수 없어.
나머진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나의 일부일 뿐.


사랑하다
━ ⅰ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다.
━ ⅱ
 부모나 스승, 또는 신이나 윗사람이 자식이나 제자, 또는 인간이나 아랫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다.

Love (loves, loving, loved)
1 If you love someone, you feel romantically or sexually attracted to them, and they are very important to you.
2 You say that you love someone when their happiness is very important to you, so that you behave in a kind and caring way towards them.

내가 말하는 사랑은 당연히 이성간의 사랑이겠지.
그런데, 그 사랑에는 기한이 있다면서?
3년이라던가?

불타는 듯한 열정이 3년정도 간다는 말이겠지. 사랑에 기한이 어딨어?
사랑은 변하지 않는거야. 뜨거운 열정이 식고, 그 열정을 사랑이라 생각한 마음이 변하는거지.

요즘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매우 좋아한다'는 의미로 쓰고 있는것 같아.
물론 그런 식으로 '사랑'이 쓰이기도 해. 허나, 이성간의 사랑은 그런 뜻으로 쓰여서는 안돼.

우리말 사전에는 떡하니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다.' 고 되어있네. 이건 아닌데.
영어의 love를 봐. '1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로맨틱 혹은 성적으로 끌릴 것이고, 그들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하다.'
끌리는건 같지만, 좋아한다고 써있는 것과,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다르지?
두번째 뜻은, '2 당신은 누군가의 행복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할 때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래서 당신의 행동은 그들에게 친절하고 그들의 길을 도와주려고 한다.'
영어 안되누만. =_=; 뒷쪽 잘 모르겠어. 아무튼, 그 사람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것. 그것이 사랑이라고. 영어는 참 친절한것 같아. 하지만 영어때문에 사랑한다는게 좋아한다고 쓰이게 된걸지도 모르겠어.

사랑의 종류(펼침)


여기엔 나도 처음 보는 종류가 있네.
간단히 나누자면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이 있겠지.
전자를 '에로스적인 사랑'이라고 하고, 후자를 '플라토닉한 사랑'이라고 해.
에로스에 가까울수록 사랑은 쉽게 변하지. 플라토닉에 가까울수록 변치 않고.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아가페'가 진정한 사랑이라는 거야.
에로스는 그야말로 성관계로 이루어진 것이지. 상대의 몸과 성적인 매력에 빠진 상태. 이것도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불러. 허나, 쉽게 변심하고 말지. 질리니까.
루두스는 사랑이라고 보기엔 부족해보이네. 하지만 서로 편해서 사랑한다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게 진짜 사랑인가는 모르겠지만. 편하긴 하겠다. 행복하진 않아도.
스토르지는 은은한 사랑이네. 이건 사랑의 기한 같은건 따질 필요가 없겠어. 이건 떨어질수없는 친구같은 사이잖아. 열정은 부족하더라도..
마니아는 그야말로 열정 덩어리네. 나도 겪어봤다고 할 수 있지. 집착과 독점욕으로 거의 미쳐가는 수준이야. 그리고 이건, 사랑이 아니야. 겪어본 사람이 말하건대, 이건, 정말 단번에 끝나버려.
프라그마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이 많지. 맞선을 보고 결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 근데, 행복할까?
아가페는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사랑이 되어가는 거야. 내가 볼 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사랑이기도 하고. 내가 바라는 이상이지.

나는 루두스로 시작해서 마니아를 거쳐서 아가페로 가고 있어. 중간에 거친 마니아 단계... 정말 최악이었어.
아직도 약간은 나타나려고 할 때도 있지만, 난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거야.(솔직히 중간에 에로스가 끼인다고 해도 좋을것 같아^^ㅋ)

아무튼, 사랑이 변한다느니 하는 헛소리들과 아무나 보고 사랑한다고 난리치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였어. 사랑도 오,남용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사랑이란 건, 뭐라고 뭐라고 해도 굉장히 소중한 것이니까.



(추가작성 08.6.17)

또다른 사랑의 스타일 분류(펼침)


이 분류에 따르면, 난 로맨틱 스타일이네.ㅋㅋ
이 글을 통해 보면 아가페보단 로맨틱에 더 가까워.
흐음... ㅇㅅㅇ 분류법 이상해.

무조건적인 사랑. 그것을 추구하고 있어. '그대가 어떠하든지 사랑하겠소'있자나. 그거.
그게 아가페 아닐까? 무조건 다 갔다 바치는건,, =_= 기독교적이긴 할수도 있지만...
이성간에 할 사랑은 아니라고 봐. =_= 둘 다 그런 아가페 해봐. 그럼 어떻게 되겠어?
여보먼저 당신먼저 하다가 결국 짜증나서 싸우게 될껄? 그럼 올바른 사랑이 아니지.

난 로맨틱을 추구하기도 해.
왜냐. 내 이상형이 그녀니까.^_^
내 사랑은, 내 이상형=그녀 스타일의 사랑이야.
그래서 난 여러가지 스타일이 가능하지.
정신적인 사랑, 불타는 사랑, 육체적인 사랑, 로맨틱한 사랑, 그리고 영원한 사랑.
불타는건 좀 자제하고 있지만. =_=

로맨틱.
이거 맘에 들었어.
  1. 비밀댓글입니다

사랑 이외의 사고회로는 정지

이렇게 미칠듯이 사랑하는데, 그런데..
행복하기만 하고 싶었는데,
괴로워서 울고싶어.
정말 이 괴로운게 또... 생각나 버렸어.
앞으로도 계속 날 괴롭힐텐데.. 잊고 싶었는데..
더이상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
잊을수는 없겠지만, 생각을 안 할 수는 있겠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사랑하면 괴롭고, 사랑하지 않으면 괴롭지 않아. 그리고
사랑하면 외롭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외로워.

너라면 뭘 선택할래?
난 뭘 선택했을것 같아?

있잖아.
난 정말로 바보라서..

사랑하기를 선택하고서도 괴롭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언젠가, 그렇게 될거라고 꿈꿔.

언제나 그랬듯이... 남들이 가능성이 없다 하는 그런 꿈...
내게는 그런 꿈이 몇 개나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루어 지리라 소망하면서...
지금은 그런 어쩌면 헛된 꿈이라 해도.. 그런 꿈을 꾸고싶어..

사랑한다.

모르겠다

뭐가 뭔지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랑이란 게 어떤건지
행복이란 건 어떤건지

알고 있었는데,
전부 다 알고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지금은 모르겠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결론 내릴 수 없는 고민을
끝없이 하고있다.

웃음도 안나온다.


열정, 사랑, 의지, 행복, 희망,
그리고,
후회, 실망, 불안, 초조, 고뇌.

솔직히 난 자신없다.
사랑은 모든 걸 다 이겨낼 수 있다고 해도
이겨내는 과정이 고통스럽다면,
이겨내고서도 사랑을 얻지 못한다면?

만약 내 마음의 균형이 반대로 기우는 때가 온다면
그래도 내가
사랑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녀가 옆에 있어준다면,
그리고 내 옆에서 웃어준다면
난 뭐든 이겨낼 수 있을거야.

그녀가 항상 내 옆에서 웃어줄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사랑해

나중에 뭐가 어떻게 되든,

지금 난 그녀를 사랑해.

그 다음 일은...

지금은 알 수 없어.

그러니까 몰라.

그냥, 사랑해.

다만,

정말 너무나 많이 사랑해.

바보가 사랑을 했어

처음엔 그게 사랑인지 뭔지도 모르고 사랑을 했어.

그러다 그 바보는 어느새 그게 사랑이라고 믿게 되었어.

그리고 곧, 이 바보녀석은 여기저기 벽에 부딫혔어.

자신이 사랑이라 믿는 방향을 향해 앞뒤 안보고 달렸거든.

벽에 부딫혀서 때론 아프고, 때론 좌절하고, 때론 후회했어.

벽에 부딫힐 때마다 괴로워했어.

그러자 만나는 사람들 마다 바보에게 충고했어.

"그 길은 네 길이 아냐. 돌아가", "그렇게 힘든 길을 왜 가려고 하니?"

하지만, 바보는 그 말을 듣지 않았어.

정말로 사랑이라고 믿고 있었거든.

이 바보가 사랑을 하는 데 응원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바보는 '그래도 하나님은 알아주실거야'라고 믿어버렸어.

원래 이 바보는 솔직했어. 거짓말을 못했어. 언제나 숨김없이 말하곤 했지.

그게 여러가지 화를 불러왔었어.

인간관계, 가족관계, 심지어 그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까지도 부서질뻔 했어.

바보는 정말 외롭고 서러웠어.

하지만 그 바보는 자기가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가 가는 길마다 벽으로 막혀있어도

억울한 일을 당해도 화나는 일을 당해도

사랑이라 믿는 그것 하나때문에 이겨냈어.

지금까지 바보는 사랑을 향해 달리다가 많이 벽에 부딫히고 괴롭고 슬프고 외로웠어.

그래서 필사적으로 길을 찾아 해맸어.

절대 사람들 말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거든.

하지만 더이상 벽에 부딫히고 싶지도 않았고, 아프고싶지 않았어.

그렇게 찾아낸 길은...

바보가 보기에도 너무나 초라하고 힘들고 멀어 보이는 길이었어.

그 길로 가려면 바보가 원하고 바랐던 것들을 포기해야 했어.

하지만 아직도 자신이 사랑이라 믿는 그 길이 옳다고 생각해.

그 길 끝엔 행복이 있을거라고 굳게 믿고있어.

자신이 사랑을 하면 언젠가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어.



천하의 바보같으니라고.

  1. 오늘도 그 바보는.. 벽에 부딫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겨우 그것뿐인데... 그것조차 막혔다.

    정말, 많이 서럽다.. 오늘은...

  2. 푸하하하하 이뇨석, 보기 좋다!

    좋아 계속 이런식으로 극복하고, 유지하는거야!ㅎㅎㅎ

  3. 내가 너무 가끔와서 좀 마니 미안하네만..

    당췌 이노무 블로그는 어떻게 구성되고 방명록 같은건 어딘지 하나도 모르겠다 ~_~
    어려워어려워 -_- 유전자 공부하는거 보다 어려워 +_+ㅋㅋㅋㅋ

    • 나도 조금씩 지친다고...ㅠㅠ
      혼란스러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어지러워.

      아무리 어려워도 블로그가 유전자보다 어려울까.
      방명록은 맨 위에 Guestbook이라고 있자녀 =ㅁ=

  4. 그리고 저는 끝내 찾지 못했답니다. 아니, 놓았지요.

    그렇지만 그 기억은 추억이 되어 지금도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아,

    가끔씩 술자리든 파티든 밤새우기든 이야깃거리에 즐거움을 보내주고 있지요.....응?!

    포기하면 편한 것 같기도.

    힘내삼.

보고싶다

내 생애에 정말 거짓말 안하고,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런데, 내 가까운 사람들은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아.
'좀만 사귀다 헤어져' '걘 너랑 안 어울려' '다른 사람 소개해줄게' '어차피 1년만 지나봐라'
말은 부드럽지만, 내겐 저주나 다름없는 말들... 이런 말밖에 못 들었어.
아무도, '그래, 잘 해봐라.' 이 한마디조차 안해줘.
진짜, 첫사랑인데... 너무나 사랑하는데...
너무 서럽더라... 이거.


콩깍지가 씌인 걸지도 몰라.
그녀가 어떤 모습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어떤 행동을 하든지,,,
사랑스럽기만 할 뿐이거든.
하지만, 이게 콩깍지라면, 평생 쓰고 있을거야.
그녀에게 지금까지 한 번도, 화도 낸 적 없어.
내게 그녀는 함부로 화를 내도 될 사람이 아냐.
정말로, 소중한,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야.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준 사람이야.


하지만 내가 너무나 멍청해서...
그녀를 잃어버릴 것만 같아.
그녀가 내 첫 사랑이기 때문에,

난,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익숙치 않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방법이 어색해.
앞으로 더 잘 해나갈 자신이 있지만,
지금까진 너무나 바보같아서...
후회가 돼.

그녀가 날
사랑한다는게 믿기지않아
그만큼 행복해


하지만 지금...
그녀는 힘들어하는데,
나는 위로한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답장이 오지 않는
핸드폰만 멍하니 손에 쥐고 기다려야만 하는
이런 침묵.

힘들어. 힘들지만,
바보처럼
기다리는 수 밖에.


이 방법이 옳은 건지는 나도 몰라.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니까.
난 그런 바보니까.
  1. 아빠가 이젠 죽을 드신다^-^ 그것만으로도 난 기뻐, 며칠있으면 밥도 드실 수 있을거 같아
    ㅎㅎ..꽤 뿌듯해 아빠가 점점 나아지시거든..!!
    그리고, 어젠 샤워도 할 수 있었고, 면도도 하셨고 두피에 난 상처때문에
    염색은 못하게해서 못해드렸어, 어차피 암모니아냄새도 싫었지만..
    말끔해지고 나서 씩 웃으시면서 "어때 아빠 아직 안죽었지?"라고 하셨어,
    내 성격은 아빠를 참 많이 닮았나봐ㅎㅎ
    내 걱정 많이 했구나?
    미안해^^ 하지만, 나 정말 많이 괜찮아졌어.
    아직은 공부도 신경써야하고 아빠도 신경써야 하고 해서
    내 생활중 극히 일부가 오빠여야만 하지만, 마음속엔 아빠만큼이나 큰 거 알고있지?
    미안~마이달링ㅋㄷ
    아침마다 핸드폰을 샥~하고 열면 와있는 문자덕분에 기분이 좋아,
    오빠가 항상 웃는 문자만 보내주면 좋을텐데,
    내 걱정은 그만 하셔도 되니까요~ 나도 이제 곧 성인이잖아.
    공식적으론, 물론 지금은 오빠보다 훨~씬 어른같지만말이야ㅎㅎㅎ(농담)
    무튼..각설하고^-^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내 스스로보다 내 자신을 더 사랑해줘서말이야.

    • 정말 다행이야. 아버님이 빨리 회복을 보이셔서.
      네가 기쁘다니 나도 기분이 좋네.
      아버님 성격도 쾌활하실것 같아. 만나뵈면 좋겠다. ㅋㄷ 실제로 뵈면 덜덜덜 떨지나 않을까? ㅋㅋㅋ 딸을 제게 주십시오! 같은거 꺼내지도 못할껄?
      네 걱정이 많이 될 수밖에. 네가 그렇게 아버님 걱정을 했는데 연락도 없지, 또 고민거리도 생기는 바람에 머리는 터질것 같지, 문자는 뭐라고 보낼지도 모르겠지.. 암튼 복잡했어.. /ㅅ/
      네 생활이 무지하게 바쁘다는 것도 알지만, 문자 한 통 못쓰게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면,, 그건 또 내 걱정이 될 거야. 과로할까봐.
      너도 이제 곧 성인이네. 대학에 가면 그땐 정말 자기 일에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는 때가 되지. 네가 누나같지만, 아직 미성숙한 모습도 있어. 내 동생과 같은 나이잖니. 물론 앞으로 더 멋진 내사랑이 될 테지만.
      넌 정말 멋진 사람이 될거라고 확신해. 지금도 성숙했지만, 네 자신이 더욱 성숙해진다면.. 그럼 난 더 애같아 지는 건가? ㅡㅅㅡㅋ;;
      ^_^ 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렴. 나도 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일을 게을리 할 수가 없어져서말야, 네가 더욱 사랑해 줘야 할 거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대. 그런 말이 있더라구. 그래서 난 나 자신을 더 사랑해주기로 했어.
      사랑해 달링, 넌 뭐든지 잘 할 수 있어.

그게 꿈이라면

그 행복한 시간이 꿈이라면 정말 깨기 싫었을거야.

그리고 깬 후엔 허무했겠지.


하지만, 지금은 현실이야.

그 행복한 시간도 현실이었고,

앞으로 지내야 할 막막한 날들도 현실이야.


정말,

꿈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행복한 시간이

빨리 다가왔으면...

  1. 저처럼 꿈을 기록해보시는 건 어떠시련지. 꿈처럼 현실이 아름다운 건 아니지만, 현실도 그리 나쁘진 않답니다. 어자피 기다릴 시간이라면 차분하게 다른 일로 마음을 메꾸며 살아가는 건 어떨지.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건, 꿈을 이루기 위함도 있지만,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선택의 폭이 더 상위 단계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좀 더 행복한, 좀 더 부유한, 좀 더 즐거운, 좀 더 안정적인,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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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오늘은 제가 사랑을 시작한 지
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 지
일째 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