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질

요즘 시대의 대세라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았더니 블로그가 소홀했다.

일지를 안 쓰다 보니 그런것도 있고...

집에 있으면 뭐 하루하루가 그게 그거인지라, 블로깅 할 건덕지도 별로 없다.


안드로이드폰을 쓰는데, 이게 꽤나 재밌다.



대충, 이정도 재밌다.



입병이 나서 고생하다가 알보칠을 찾으니 집에 없다.

몸치도 비보이로 만들어준다던가, 추천해준 사람 멱살잡을뻔 했다던가 하는

신비의 명약 알보칠.

그게 없어서 대충 과산화수소를 발라봤다.

하얘진다..... 그래도 아팠다.

다음날, 더 심해졌다 -_-;

그래서 약국에 일요일날 가서 알보칠을 샀다.

구버전은 그야말로 원액으로 바르면 베란다에 가서 뛰어내리고 싶어질 만큼 강력하지만,

신버전은 물을 탔는지 약하다.

신기한 것은, 분명 색깔부터 묽은게 티가 나는데, 원료및 분량 표기에는 그대로라는 거다.

아무튼, 독일에서 개발된 특수한 강산성 용액인데,

'상처난 곳을 화학적으로 지져서 보호막을 만들어 더이상 아프지 않게'해준다.

산성 용액으로 화학적 화상을 입혀버리는게다.

즉, 10시간 아플것을 10초만에 다 아프게 해주는거다.

우왕ㅋ굳ㅋ

알보칠 죽일거야..
알보칠 죽일거야.. by 장땡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위 사진은 노란색 '구버전'알보칠이다.

용량이 5밀리이다. 되게 작다.

그래도, 알보칠 바르고 다음날쯤 되니, 상처가 아물어서 아프지 않다.

역시, 신비의 명약이다.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집중력이 좋아지는 명약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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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폴리크레줄렌이 뭔지 궁급해서 찾아보다 위키에서 재미있는 문장을 발견. '이 약은 치질 등의 항문질환이나 여성 생식기 감염의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정도의 문장....응?

    • 맞아. 특수하게 만든 강산성 용액인데, 정상세포보다 상처가 난 세포를 확 지져버리는(!) 효과가 있어서 쓰지. 정상세포는 잘 안건들지만, 이빨에 닿으면 법랑질을 녹여버리는 재주가 있어서 조심해야함. 알보칠 좌약도 있음. 바르는 알보칠도 '자궁경부의 염증및 손상'에 쓴다고 써있고. 거기에 이걸 바르면 어떤 고통이 올지 상상도 안되. 화상에도 쓴다고 써있는데, 불로 지진데를 화학적으로 또 지지는건 얼마나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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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사랑을 시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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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시작한 지
일째 되는 날입니다